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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Investment/Study investing

주식 재무비율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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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재무비율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번 포스트에서는 기업의 재무비율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재무 비율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다.
회사의 재무 상태와 성과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도구이므로 주식 투자를 한다면 알아두는 것이 좋다.
재무비율 항목 중에서 안정성비율유동비율, 당좌비율, 부채비율, 유보율에 대해서 알아보자.


유동비율(Current Ratio)
유동비율은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 중 하나로,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이다.
이 지표는 회사가 단기 부채를 갚을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한다.
즉, 회사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 중에서 단기간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이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 \text{유동비율} =(\frac{\text{유동자산}}{\text{유동부채}})\times100\text{(%)} \)

✔ 유동자산
1년 이내에 환금할 수 있는 자산 또는 전매할 목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자산을 말한다.
\(= \text{당좌자산(현금, 예금, 증권)} + \text{재고자산(상품, 제품, 원재료)} \)
◾ 당좌자산 : 기업이 보유한 현금, 예금, 채권, 증권 등의 자산(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
◾ 재고자산 : 상품, 제품, 원재료 등

비유동자산 : 1년 이내에 현금화가 언제 될지 모르는 자산
✔ 유동부채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채무를 말한다.
즉, 회사가 빚을 갚을 능력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유동비율이 200%라면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채무(유동부채)보다 1년 이내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유동자산)이 약 2배 가량 많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유동비율이 200% 이상이면 바람직하고, 100% 미만이면 좋지 않은 것으로 본다.


당좌비율(Quick Ratio)
당좌비율당좌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으로, 회사가 재고를 팔지 않고도 단기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한다.
재고가 현금화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재무상태를 좀 더 엄격하게 평가하려는 경우에 사용하는 지표이다.
\( \text{당좌비율}=(\frac{\text{당좌자산}}{\text{유동부채}})\times100\text{(%)}\)
즉, 제품을 판매 못해도 부채를 갚을 현금이 충분한지 확인할 수 있다.
당좌비율이 80%라면 1년안에 만들 수 있는 현금이 1년 안에 갚아야 할 채무의 80%는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당좌비율이 150%이면 바람직하고, 100% 미만이면 좋지 않은 것으로 본다.


부채비율(Debt Ratio)
부채비율회사의 총 부채를 총 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회사의 재무 위험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부채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회사의 재무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며, 이는 회사가 많은 금액의 부채를 갚아야 하는 상황에서 자산 가치가 하락하면 적자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text{부채비율}=\frac{\text{타인자본(부채총계)}}{\text{자기자본(자본총계})}\times100\text{(%)}\)
즉, 기업의 자산을 이루는 비율이며, 빌린 돈과 자기 돈 중에 어느 것이 많은지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200~300% 이상이면 부채비율이 높은 편이며, 150% 이하가 바람직하다.


유보율(Retained Earnings Ratio)
유보율회사가 이익을 재투자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비율을 나타낸다.
이 지표는 회사의 안정성 및 성장 잠재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
유보율이 높을수록 회사가 자기 자본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재투자를 통해 더 많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보율이 너무 낮으면, 회사가 이익을 배당 등으로 분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제한될 수 있다.
\(\text{유보율}=(\frac{\text{잉여금(이익+자본)}}{\text{납입자본금}})\times100\text{(%)}\)
즉, 기업이 비상금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의 비율이며, 회사가 비상 상황일 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유보율은 높으면 높을 수록 좋다.
재무비율의 유동비율, 당좌비율, 부채비율, 유보율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재무비율은 단순히 숫자에 불과할 수 있지만, 이를 통해 회사의 재무 상태와 성장 전망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주식 투자자라면, 재무비율을 이해하고, 그 의미를 해석할 줄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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