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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Plugin 과연 어떨까? 사용방법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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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Plugin 과연 어떨까? 사용방법과 리뷰
wait-list를 언제 신청했었는지도 기억 안 나는 플러그인을 드디어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다.
ChatGPT의 플러그인은 ChatGPT가 최신 정보에 접근하고, 계산을 실행 또는 특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확장 기능이다.
예로 들어서 ChatGPT에게 어느 나라의 여행 계획을 세워달라고 요청해서 답변을 얻어 냈다면, 해당 스캐줄에 맞춰서 호텔이나 비행기 예약 등도 모두 자동으로 해주는 기능을 지원해 준다는 것이다.
현재 베타 버전이지만 간단하게 어떻게 사용하는지, 무엇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다.


사용 방법
✅ ChatGPT Plus 사용자만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
1. ChatGPT 왼쪽 하단의 ···을 클릭
2. Settings 클릭
3. Settings 항목 중 Beta features 클릭
4. Plugins를 활성화
5. New chat에서 GPT-4 버전을 선택 후에 No plugins enabled 클릭
6. Plugin store 클릭
7. Plugin store 메뉴가 나오며, 원하는 플러그인을 Install한다.
8. New chat에서 다시 No plugins enabled를 클릭해서 설치한 플러그인을 체크 후에 사용한다.


알아보니 현재 필자처럼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는 유저가 있고,
ChatGPT가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웹브라우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유저가 있다고 한다.
ChatGPT Plus를 구독 중인 분들은 한번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현재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 중에 몇 개 사용해 보도록 하자.
플러그인 스토어에서 확인해 보니 식당 예약을 도와주는 OpenTable, 여행 예약을 도와주는 Expedia가 가장 눈에 띄지만 이건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고 다른 플러그인들을 한번 사용해 보자.
WebPilot
웹페이지를 탐색하고 아티클을 생성할 수 있다고 한다.
나중에 업데이트될 ChatGPT의 웹브라우징 기능처럼 사용해 볼 수 있는 것 같다.
즉, 최신 자료를 검색해서 답변을 해줄 수 있으며, URL을 주면 해당 링크의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해 주는 플러그인이다.
우선 최신 데이터를 가져오는지 확인해보자.
현재 이 포스트를 작성한 날짜인 2023년 5월 16일 기준의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주가를 질문해보았다.
아주 정확하게 주가를 출력해 주었다.
그렇다면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않고 질문한다면?
답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포스트의 내용을 요약해 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럼 역시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않고 요청을 한다면?
웹페이지의 내용을 직접 읽을 수 없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 플러그인은 정말 엄청 많이 사용할 것 같다.
내가 관심 있는 주식의 주가 정보와 재무 상태 등도 조회하고 정리하기 편할 것 같고,
어떤 특정 가이드물이나 외국 사이트의 내용, 뉴스 기사 등을 요약할 때 정말 편할 것 같다.
물론 ChatGPT의 웹브라우징 기능이 정식 출시한다면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그전까지는 정말 좋은 기능인 것 같다.


Speak
영어 공부를 하셨던 분들이라면 알만한 플러그인이다. 바로 Speak!
이제 ChatGPT와 Speak 플러그인을 통해 외국어 학습을 하기 더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우선 간단한 것부터 해보았다.
어떤 문장을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질문했더니,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와 예문을 출력해 주며,
한 가지 표현이 아닌 여러 가지 표현을 출력해 주는 모습이다.
다만, 일단은 저 질문 외에는 다른 사용법이 뭔지 모르겠다...
영어로 프리 토킹 하자고 하면 그냥 ChatGPT가 행복해하면서 자기와 하자고 한다.
이 플러그인은 나중에 다시 알아봐야겠다.
Yay! Forms, Yabble
이 2개는 설문조사, 퀴즈를 만들어주는 플러그인이다.
현재 웹 서베이 프로그래머로서 해당 플러그인의 결과가 정말 궁금한데,
안타깝게도 해당 플러그인은 각각 추가로 비용을 지불해야 해서 디테일하게 확인은 할 수 없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다.

다만, AI가 설문 문항을 만들어주는 툴은 최근 많이 개발이 된 상태라서 정말 설문 문항 출력만 필요하다면 다른 툴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여태까지 필자가 확인해 본 결과로는 AI가 생성해 주는 문항은 사실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로직이라던지 보기 속성이라던지 한계가 좀 있어 보였다.
물론 이 부분도 나중에는 무서울 정도로 발전할 것 같지만...
이 외에도 개발자 커뮤니티 관련 플러그인, 다양한 카테고리의 퀴즈를 생성해주는 플러그인, 식재료 배달 관련 플러그인, 구글 스프레드 및 G-mail과 연동해주는 플러그인 등 정말 다양하게 많다.
다만 필자의 경우 이 글을 포스팅하기 위해 GPT-4의 사용량을 다 사용해서 1시간 뒤에나 다시 쓸 수 있다... 1시간 뒤면 잘 시간이라... 우선 여기까지 작성하고 다른 플러그인은 시간내서 다시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지금도 다양한 플러그인이 있지만 앞으로 개발될 플러그인들도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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